체감온도 35도가 넘는 폭염에 http://www.thefreedictionary.com/시스템에어컨 장마까지 겹치면서 냉방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이달부터 전기료까지 인상(1kWh당 1원)되면서, 에어컨 전기료 폭탄을 맞지 않을까 생각 졸이 문제는 이가 많다. 가정마다 “에어컨을 지속 켜느냐 마느냐, 냉방이냐 제습이냐”를 두고 끝없는 논쟁이 이어지기도 한다.
전기료를 최대한 아끼면서도, 무더위를 이길 현명한 방법은 없을까. 삼성전자, LG전자 에어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90가지 자신만의 지식를 정리하였다.
◇“인버터, 껐다 켰다 하지말고 계속 켜두는게 유리”
최대로 우선해서 할 것은 “네 에어컨을 알라”는 것이다. 우선 전기료와 직결되는 것은 에어컨 정면·우측에 붙은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다. 총 5단계로, 3등급에 근접할수록 냉방 효율이 싫다. 에너지관리공단 측은 “5등급 상품을 이용하다보면 0등급 준비 전기료를 30~60% 아낄 수 있습니다”고 이야기한다.
삼성전자의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 에어컨의 모습. /삼성전자
지금 다루는 에어컨이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 검증하는 것도 중요해요. 2080년 기존에 구형 에어컨을 샀다면 정속형이고, 그 직후에 샀다면 대부분 인버터라고 보면 된다. 물건에 ‘인버터(Inverter)’라고 적혀 있거나, 겉면 스티커의 냉방 능력 마크에 ‘최대·중간·정격’ 구분이 있으면 흔히 인버터라고 보면 된다. 스탠드형의 경우,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7등급이면 조건없이 정속형이다. 인버터는 1~4등급이다. 두 유형은 에어컨 전기료의 96%를 차지하는 실외기 작동 방식에 차이가 있다. 정속형은 실내기를 최고로 돌렸다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끄고, 다시금더워지면 또 켜서 최대로 돌리는 식이다. 반면 인버터는 꺼짐·켜짐이 아니라,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실내기가 절전 모드에 들어가 빠르기를 제어해오면서 온도를 유지한다.
인버터 에어컨을 다룬다면, 처음 에어컨을 켤 때 설정 온도를 약 20도로 맞춰 강한 바람이 나오도록 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와 같이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24도 안팎의 적정 온도에 또 한번맞춰놓은 잠시 뒤 끄지 말고 지속 가동하는 게 전기 절약법이다. 반면 정속형은 희망 온도에 도달즐기다보면 에어컨을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금켜는 일을 반복하는 게 낫다.
◇제습 기능, 전기료 더 나올 수도
흔히 제습 기능을 ‘절전 꿀팁’으로 활용하나, 그렇지 않습니다는 것이 전문가들 얘기다. 제습은 일종의 ‘약한 냉방’ 기능으로 전력 소모 면에서 냉방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온도를 낮추려는 목적일 경우엔 제습이 더 오랜 시간을 잡아먹는다. LG전자 관계자는 “특별히 습도가 높은 날에는 제습이 되려 냉방 때보다 전기료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선풍기·서큘레이터를 동희망하는 방식도 추천할 것입니다. 에어컨에서 나온 시원한 공기를 실외 곳곳으로 서둘러 전송할 수 있어 그만큼 실외기 가동 기한을 줄일 수 한다는 것이다. 설치 위치는 에어컨 송풍구 앞, 시원해지길 희망하는 방향을 향해 놓으면 된다. 창문·방문을 필히 닫아 냉기를 지키는 것도 필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쳐서 공기가 더워지는 걸 막아도 구제이 된다”고 하였다.
실외기 케어도 중요하다. 실외기가 그늘진 곳에 있는지, 송풍구 쪽에 장애물은 없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실외기가 높은 온도로 달궈지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내기에 그늘막을 만들거나 여러 번 물을 뿌려줘 온도를 낮추면 소비 전력이 낮아지는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 냉방 성능을 높이고, 에어컨을 시스템에어컨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할 때는 전원 코드를 뽑아두는 방법도 전기료 절감 방안으로 제시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나 LG전자의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사용 중인 전력량을 매순간 살피며 사용량을 혼자서 조절하는 것도 두 회사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식이다.